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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을 지키는 장내 세균

등록자신○○

등록일2015-04-07

조회수161,935

장을 지키는 장내 세균


우울증과 방안뺑이 (두문불출(杜門不出) 방콕)은 마음의 병이라고 하나.

그 마음의 깃들고 있는 곳이 장() 이다.

 

[배가 고프다] 라고 느끼는 것도. [ 영양을 섭취해라 ] 명령하는 것도 장이다.

살기 위해 필요한 지령(指令)은 모두 장으로부 터 나오고 있다.

 

장에서 지령을 내 보내고 있는 것은. 기저과립세포(基底顆粒細胞 ) 이다.

이 세 포는 장의 점막에 산재(散在)하고 있으며. 식물 등 외부로부터 들어온 정보를

주면 세포에 전한다.

그리하여. 그 정보를 근거로 "홀몬"을 분비 한다.

"홀몬"은 뇌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.

" 알츠하이머"형 치매 는 이 "홀"이 원활하게 기능을 하지 못한 상태다.

말하자면. 장의 기저과립세포의 열화(劣化 ) 에 의하여 일어난다고 생각된다.

 

뇌는 두개골로 보호되고 있으나. 장은 그러한 뼈가 없다.

대신에 장을 지키고 있는 것은 장내세균 이다.

"비피드스"균과 유산균 등의 유익한 균은. 장내(腸內)에 유산(乳酸)과 초산(醋酸)등의

유기산 을 만들며. 장내를 산성(酸性)으로 만든다 .

그렇게 함으로서.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한다거나.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있다.

 

 마음의 병을 개선 하자면. 장의 상태를 잘 조정(調整) 하는 것이 제일이다.

 

 

​   그러기 위해 서는 다음의 세 가지를 지켜. 실천하는 것이 좋다.

 

    잘 씹어서 천천히 먹는다. 적어도 30번 이상은 씹어서 먹어야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소화효소인 타액이 충분하게. 음식물에 골고루 묻어. 소화가 잘 된다.

 

   ()의 만복(滿腹) 80% 정도에서. 식사량을 줄여서 적게 먹으면. 소화도 잘 되고 .

           많이 먹으면. 소화 불량 을 일으키기 십중팔구. 위장에 부담 을 주게 되고

        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.

 

  배를 차게 하지 안는다.

​           ()한 것을 가급적 멀리하고. 배를 항상 따뜻하게 유 지 토록 한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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