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군분투 중인 최현준 입니다... 요새 좋아진다 싶어서 지난 주말에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... 아주 열심히 했죠 이틀동안 뒷산에 한시간 반 정도씩 등산을 했습니다.등산 할 때는 무지 가려웠지만 또 빨리 하산해 집에 와서 씻으면 한결 낫더군요.. 다른데는 등산한 후에도 다 괜찮았습니다. 등포함해서 목은 조금 빨개졌지만 무릎 뒤 팔접히는데는 딱히 빨개지지 않았죠. 하지만 역시나 바지를 입었을때 밴드가 닿는 허리부분과 앞 사타구니는 오랜만에 땀에 절여져서 그런지 집에와서 보니까 빨갛게 발진이 일었더라구요... 평소에도 조금만 허겁지겁 걷거나 해서 땀이 난다 싶으면 가장 먼저 반응 하는 부분이 저 허리라인입니다... 위 사진은 해상도가 별로 좋지 않고 짤려서 잘 안나와있지만, 지금 저 상태가 근래 최고로 좋은 상태입니다... (물론 허리춤은 아직 빨갑니다만.. ㅠㅠ) 꾸준한 운동.. 참 어려운 숙제인것 같습니다.